💌5월, 작은 도약을 내딛는 당신께 이야기를 보냅니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 앞에 선다. 무언가를 택한다는 건 결국 다른 무언가를 내려놓는 일이고, 그 포기에서 오는 아쉬움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확신을 가진 삶을 살아야 한다. 끝내 우리가 후회하지 않아야 할 것은, 무언가를 얻지 못한 사실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그것을 포기했는지, 그 마음을 지켜냈는가이다.”
이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가끔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도 지치고 허전할 때가 있죠. 문득,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게 맞는지 혼란스러운 마음이 올라올 때가 있어요. 매일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데도 왜인지 마음 한구석이 비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살아간다는 건, 정답을 골라내는 일이 아니라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선택들을 하나씩 쌓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조금 느리더라도, 남들과는 조금 다르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혹은 잊고 지냈던 어떤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무언가를 해볼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
|
|
Humans of NOWON YOUTH |노원 청년정책 사람들
상상을 즐거운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무언가를 처음 시작하는 순간, 머뭇거리게 되는 이유는 언제나 비슷합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 길이 맞는 걸까? 실패 비용은 어떡하지? 무엇보다 혼자라는 막막함이 더 크게 다가올 때가 많지요. 어딘가로 도약하고 싶지만, 쉽사리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외로움마저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때가 있을거에요. 여기, 그런 시간을 겪으며 또다른 나의 모습으로 도약한 두 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지나 가는 길을 보며, 나의 걸음에 답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자기소개와 함께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포커스밸류 | 안녕하세요, 저는 10년 간 프로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전 축구선수 이태호입니다. 축구선수 은퇴 후 유소년 축구 수업을 하면서 ‘포커스밸류’라는 스포츠 양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수 시절 느꼈던 불편함을 바탕으로, 논슬립 축구양말 등 선수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직접 개발·판매하고 있어요.
양말이라고 하면 단순한 소모품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운동선수에게는 경기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경기 중 양말이 미끄러지면 부상 위험이 커지고, 퍼포먼스에도 영향을 주거든요. 그래서 논슬립 기능을 강화한 축구양말을 만들기 시작했고, 30년 경력의 양말 장인과 협업해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지금은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금메달리스트 축구닥터’라는 유튜브 채널도 시작했어요. 축구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축구를 쉽게 알려주고, 직접 경험한 것들을 나누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걸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까지 연결되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고 싶은 게 지금의 목표입니다.
|
|
|
🍆🥦보트레푸드 | 안녕하세요, 저희는 온라인 농산물 B2B 스마트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보트레푸드'입니다. 생산자와 셀러를 연결해주는 자동화 발주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기술을 통해 비효율적인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농산물 유통의 본질을 바꾸는 도전"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통업은 오랫동안 변화가 느렸던 산업이에요.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농산물을 구하는 일이 너무 어렵고, 과정도 복잡하다는 걸 경험하면서 문제를 느꼈어요. 제가 가진 경험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문부터 발주까지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신선한 농산물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현재는 자체 ERP 기반 자동화 발주 솔루션을 개발 중이고, 플랫폼별 상품 리스팅 및 브랜딩 작업도 병행하고 있어요. 매일 치열하게 현장을 고민하고 있고, 기술로 유통을 바꿔보겠다는 의지로 사업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단순한 연결이 아닌, 유통 전 과정의 효율화를 꿈꾸며 성장 중입니다.
|
|
|
청년도약을 어떻게 알게 되었고, 왜 신청하게 되었나요?
⚽🧦포커스밸류 | 창업 초기엔 모든 걸 집에서 하다 보니 공간적 한계가 컸어요. 택배 송장작업부터 포장과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고, 마케팅까지 집에서 하다 보면 동기부여도 점점 떨어지고요. 그때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청년도약’을 발견했고, 이건 꼭 신청해야겠다 싶었어요. 사무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작의 두려움을 많이 덜 수 있었고, 실제로 제 창업에도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특히 집에서 혼자 일하는 환경에서는 쉽게 게을러지거나 외로움을 느끼기 쉬웠습니다. 그런데 청년도약은 단순히 공유 오피스 개념을 넘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주더라고요. 초기 창업자에게 가장 무서운 건 혼자라는 감각인데, 청년도약 덕분에 그 벽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만난 다른 창업가와 자연스러운 교류도 큰 도움이 됐어요.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
|
|
🍆🥦보트레푸드 | 저는 원래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는 편인데, 2023년에 청년 대상 공유오피스 입주자 모집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했어요. 당시엔 혼자 일하던 시기라 카페나 집이 아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거든요. 입주 후 정말 빠르게 사업 기반이 안정되었고, 지금도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사실 창업 초반엔 정돈된 사무실 하나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비용 문제는 물론이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어렵거든요. 그런데 청년도약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공간이었어요. 덕분에 사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실제로 사업의 성장 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 지금의 보트레 푸드로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이 바로 청년도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일하던 시절의 불안함을 안정감으로 바꿔준 곳, 제게는 그런 의미로 남아 있어요.
|
|
|
⚽🧦포커스밸류 | 제 하루는 꽤 바쁘게 흘러갑니다. 오전에는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들어온 주문을 확인하고, 택배 포장을 마친 뒤 출고를 마무리하고요. 이후에는 마케팅 콘텐츠 기획과 SNS 채널 운영, 제품 기획에 많은 시간을 들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유튜브 채널 ‘금메달리스트 축구닥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콘텐츠 원고를 작성하거나 영상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해요.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기획하고 관리하다 보니 일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오후에는 리뷰 분석이나 고객 피드백 정리를 하며, 어떤 콘텐츠나 제품을 더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샘플 테스트와 수정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직접 착용해보고 불편한 부분을 체크해서 생산업체에 피드백을 주는 작업이 반복되었죠. 오후 5시쯤엔 유소년 축구 수업이 있어서 사무실을 일찍 나서는 편입니다. 이렇게 청년도약 덕분에 하루 루틴이 명확해지고, 업무 집중도도 훨씬 높아졌다고 느껴요.
🍆🥦보트레푸드 | 청년도약 오피스에서의 하루는 비교적 규칙적이었습니다. 오전에는 거래처와의 소통, 상품 발주, 물류 관련 실무 업무에 집중했고, 오후에는 플랫폼에 올릴 콘텐츠 기획과 상품 정보 정리에 시간을 들였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소비자에게 더 잘 보이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했던 시간이었어요.
업무 외에도 자동화 발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테스트 작업도 병행했는데, 혼자 일하던 때와 달리 집중력 면에서 큰 차이를 느꼈어요. 공간의 분위기 자체가 일에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함께 입주한 다른 청년 창업가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큰 활력소가 됐습니다. 이런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도 했고요. 하루하루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성장의 한 과정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
|
⚽🧦포커스밸류 | 창업 초반,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해야 하는 상황은 정말 외롭고 불안했어요. 하루 종일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상품을 기획하고, 마케팅 방안을 고민하고, 택배를 포장하는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게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죠. 청년도약 에서 다른 창업가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큰 변화는 공간이 생기면서 직원 채용이라는 결정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사실 창업 초기에 직원을 뽑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인데, 안정적인 사무실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함께 일하는 사람이 생기니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어요. 청년도약은 제게 단순한 물리적인 의미의 지원뿐 아니라,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도약의 계기였습니다.
|
|
|
🍆🥦보트레푸드 | 저 역시 청년도약 오피스를 '도약의 발판'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입주 전엔 모든 업무를 혼자 하며 무한한 선택지 속에서 길을 찾아야 했고, 일의 속도도 더뎠어요. 하지만 안정적인 공간이 생기자, 일의 방향성이 뚜렷해졌습니다. 하루만 해보자고 시작한 프로젝트가 어느새 MVP로 완성되고, 고객 반응을 분석할 수 있을 만큼의 시스템으로 발전했어요.
또한, 주변에 있는 다른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소한 교류는 사업에 대한 긴장을 완화해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리적인 사무 공간보다도 더 큰 힘은 ‘함께’라는 감각이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얻은 모든 시작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
|
청년도약을 이용하면서 생긴 변화가 있다면요? 그리고 지금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포커스밸류 | 청년도약에 입주하고 나서 제 사업을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분기마다 작성하는 보고서를 통해 이전까지는 감으로만 파악하던 사업의 흐름을 다시 점검하게 되었고, 내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었어요.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을 넘어서, 일일·주간 단위의 목표 설정과 업무 체크가 습관이 되다 보니 훨씬 생산적이고 책임감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이런 루틴과 점검 덕분에 사업의 성장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성장을 했다고 느껴요.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완벽한 준비가 되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아마 평생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저 역시 선수에서 창업가로 전환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한 발 내딛은 게 지금까지 왔던 원동력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직접 해본 경험은 어떤 실패보다도 큰 자산이 됩니다. 창업은 고된 길이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는 걸 꼭 전하고 싶어요.
|
|
|
🍆🥦보트레푸드 |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일에 몰입하는 환경’이 생겼다는 것이에요. 집이나 카페에서 혼자 일할 때는 루틴이 쉽게 무너지곤 했는데, 청년도약에 오면서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자리 잡히고, 집중도도 훨씬 높아졌어요. 특히 같은 입주해 있는 입주자들과의 교류가 큰 힘이 됐어요. 서로 고민을 나누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받을 수 있었죠. 그런 공감과 연대감이 큰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지금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누구나 처음은 막막하고 불안한 게 당연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작은 실행이 결국 큰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지금 생각만 하고 있다면 당장 행동으로 옮기세요. ‘지금’이 가장 젊고, 실패하더라도 가장 적은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기예요. 계획만 하다 보면 기회는 지나가고,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게 됩니다. 바로 오늘, 작게라도 시작해보세요.
|
|
|
앞으로 이런 공간이 더 생긴다면,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요? 또 내가 꿈꾸는 노원의 모습은?
⚽🧦포커스밸류 | 단순히 공간만 지원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분야별 멘토링이나 청년 간 협업 프로젝트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같은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대표님들과 1:1로 연결되어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초기 창업가들에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저 같은 제품 기반 창업자의 경우, 촬영 장비나 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마케팅이나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도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노원은 지금도 가족 단위의 거주자들이 많고, 다양한 축제와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활기찬 동네예요. 그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청년들이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와 기반이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축구라는 경험을 살려 이 지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다른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로도 성장하길 바라고 있어요. 이 공간에서 받은 기회를 다시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
|
|
🍆🥦보트레푸드 | 청년도약처럼 실질적인 공간 지원은 청년 창업자에게 정말 중요한 자원입니다. 여기에 더해, 입주자들 간의 네트워킹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해요. 예를 들어 정기적인 멘토링, 투자자 피칭, 실무 중심 워크숍 등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연결고리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공간 그 자체보다도, 그 공간 안에서 이뤄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더 큰 가치를 만든다고 믿어요.
제가 꿈꾸는 노원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도전해볼 수 있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가진 도시입니다.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그렇게 지역과 함께 커가는 생태계가 자리 잡았으면 해요. 저 역시 언젠가 후배 창업가들에게 ‘나도 여기서 시작했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노원에서 시작된 이 도전이 더 멀리, 더 크게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
|
|
청정 시간 |청년을 위한 생존 전략 금융 교육
2025 노원청년 생활금융 클래스 <청년 금융 워크숍> 💰📚 |
|
|
🏧💸이번 달도 통장 잔고 0원이신가요? ‘내 월급 어디 갔지?, 요즘 같은 시대에 전세 계약 무섭지 않아요?, 투자? 그건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 아냐?’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하루아침에 어른이 되어 버린 우리. 월세, 공과금, 생활비, 그리고 가끔 불쑥 나가는 병원비까지… 뭔가 계속 빠져나가기만 하는데, 돈과 친해지는 법은 도무지 모르겠고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노원구가 준비했습니다. 바로 “청년 금융 워크숍”이라는 금융 클래스를요. 워크숍이라 주저하는 당신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일단 들어보시면 진짜 실속 있는 생존 전략 금융 클래스라고 느끼실거에요. 실속있는 강좌와 각자 고민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 만나 소통도 하는 자리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 여기로 집중해주세요.✨ |
|
|
📚 어떤 걸 배우나요?
쉽게 말해, 우리가 지금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한 금융 정보만 쏙쏙 뽑아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재무관리부터 전세사기 예방까지요! 투자, 신용, 부동산, 절세 팁까지 일상 속 놓치면 안되는 부분까지 다 가능합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총 8번의 강의는 노원구청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사기’, 어떻게 하면 내 돈을 지킬 수 있는지, 또 어떤 금융상품이 나한테 맞을지, 헷갈리는 ‘세금’은 어떻게 절약하는지까지… 하나하나 쉽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알려드릴 거예요.🤔🤑 |
|
|
🧐 누구나 들을 수 있나요?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활동하는 청년은 노원구에 위치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 노원구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 노원구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 사업자에요. 게다가 수강료는 0원, 완전 무료에요. 필요한 건, 금융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열정만 가지고 오세요. 나머지는 다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며 채워가시면 됩니다.🥩💎 |
|
|
📆 언제, 뭐 배우죠?
첫 교육은 6월! 딱 3번만 일단 들어보세요.
📌 6/12(목): 청년 재무관리 가이드
📌 6/19(목): 똑똑한 금융상품 선택법
📌 6/26(목): 절세를 위한 세금상식
각 강의는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청만 하면 기회가 있어요.
👉 신청 기간: 5/21(수) 오전 10시 ~ 6/4(수) 오후 5시
👉 신청 방법: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청년누리(노원 청년포털)”에서 구글폼 작성
당첨자는 6/5(목)에 개별 연락으로 안내드려요! 강의당 정원은 40명이라, 꽤 아늑한 분위기에서 수업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
|
|
😎 이거 진짜 우리를 위한 교육이에요
2025 노원청년 생활금융 클래스 ‘청년 금융 워크숍’은 청년의 생각으로 기획된 교육이에요.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5기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는 거, 아셨나요?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걸 고민해서 나온 교육이니까, 더 믿음이 가고 의미도 크죠. 노원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채무관리, 경제특강,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계속 펼칠 예정이에요. ‘어차피 돈은 어렵다’고 피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
|
|
청년님, 이번 달 청정시간은 어땠나요?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시간,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 무엇이든 다양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우리는 늘 청년님의 의견을 귀담아 들을게요. |
|
|
🎁 노원 청년정책거버넌스 메일함 바깥에서 만나기 |
|
|
청년에 더 가까이, 노원 청년참여 센터
노원 청년정책거버넌스센터
협업 문의 jods1030@nowon.go.kr
|
|
|
|
|